힘들고 어려울 때, 이런 생각을 하곤 해... 안녕! 잘 지냈어?
오늘 레터는 다들 공감하는 '멘탈 관리'이야기 해 보려고 해.
"창업 후 찾아오는 지독하게 힘든 순간들, 어떻게 이겨내고 있어?"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온전히 나 혼자 모든 결정을 내리고 책임져야 하는 창업의 길. 겉으로는 내 브랜드를 만들며 멋지게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문득문득 찾아오는 괴로움과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감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가 있잖아. 그럴 때 다들 멘탈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 궁금하더라!
사실 나에게도 많은 분이 물어보곤 해. "멘탈 관리 어떻게 하세요?"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사실... 창업하고 안 힘든 적은 단 한 순간도 없었어.'라고 생각해. 오늘은 내가 무너지려는 멘탈을 매번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웠는지 그 이야기 털어놓으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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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지만
겉으로 티는 안 내지만...😂 나도 대단한 강철 멘탈이 아니야. 창업 후 더 강력해진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목 끝까지 차올랐을 때, 너무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나만의 깊은 굴속으로 기어 들어가 버린 적이 있어.
직장 다닐 때는 ON-OFF가 되는 시스템이 있잖아. 그런데 창업을 하고 '대표'라는 왕관을 쓰는 순간, 24시간 멈추지 않는 컴퓨터가 되더라고. '내가 무너지면 통째로 흔들린다'는 그 압박감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무거웠어.😢
그 책임감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숨통을 조이는 족쇄가 되기도 해.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처럼 멍하더라고. 오늘 당장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메세지는 계속 울려대는데.... 답답하게 몸이 전혀 말을 듣지 않는 거야.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고, 노트북 앞에 앉는 것 자체가 거대한 공포로 다가왔어. (나 왜이러지? 하면서)
끝없는 불안과 책임감의 소용돌이가 뇌를 지배하니까 정신적인 에너지가 완전 방전 되어 버린 거지. 그렇게 주말이면 아무런 의욕도 없이 이불 속에 처박혀서 자책만 했어.
"나약해지면 안 돼!" 하면서 말이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랭이에게도 이런 순간이 분명 찾아올 수 있어. 대표라는 무게감이 너무 무거워서 머리는 일해야 한다고 소리치는데, 몸과 마음이 완전히 고장 나서 굳어버리는 그런 날이 꼭 찾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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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내고 싶다는 마음
나를 갉아먹는 자책 속에서 빠져나온 건 명상법이나 특별한 꿀팁은 아니야. 냉정하게 말해서 온몸이 마비될 정도로 불안할 때는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더라...
그렇게 괴로워하다가도, 나를 버티게 하고 다시 걸어 나오게 한 건 아주 단순한 질문 하나였어.
"그래서 이거 진짜 안 할 거야? 캐릭터로 돈 안 벌거야?"
이 질문을 던지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늘 똑같은 대답이 튀어나왔어. "아니, 나 잘하고 싶어. 해내고 싶은 건 이 일(캐릭터 창업)이야."
캐릭터로 돈 버는 일을 너무 사랑하고 여전히 좋아한다는 거,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거지. 책임감이 무거워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고서라도 '내 일'을 해내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컸던 거야. 결국 굳어버린 내 몸을 움직이게 한 건 '내가 이 일을 진짜 해내고 싶다'는 확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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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터로 돈 벌고 싶다는 그 마음, 랭이도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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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전지대를 만들자
그런데 롱런하려면 쉬는 것도 잘 해야 하더라. 사람이 무조건 달리기만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나는 나를 너무 몰아 붙이며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일을 조절하면서 쉬는 것도 노력하려고 해. 고장나서 멈춰버리면 그게 더 손해더라고. 그래서 노력하는 나만의 안전지대 만들기 3가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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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노트북 없이 떠나는 '여행' 숨이 턱 밑까지 막혔을 때, 낯선 곳으로 떠나면 신기하게도 숨이 탁 트이더라고. 대신 노트북을 가져가면 소용이 없더라...😂 짧더라도 일하지 않을 마음으로 가야해. 처음엔 여행 가는 것 조차 죄책감(??)이 들곤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꼭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 비즈니스를 끝까지 지속하기 위한 '생존형 환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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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의 '진심 어린 지지' 내가 굴속에 들어가 있을 때, 아무런 조건 없이 나라는 사람 자체를 믿고 지지해 주는 내 사람들이 있더라.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라며 묵묵하게 건네주는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 한 마디면, 그 든든한 온기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곤 해.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서 정기적으로 풀어내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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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의 '따스한 메세지' 아무리 마음이 쪼그라들었어도, SNS 콘텐츠에 따뜻한 댓글 한 줄, 힘을 얻었다는 메시지 하나를 꺼내 보면 번쩍 정신이 들어. 또 밀착코칭반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에게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곤 하는데... 그럴 때 마다 내가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고. 감사와 응원은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는지, 왜 이 길을 계속 가야 하는지 본질을 일깨워주는 가장 강력한 장치더라고..!
랭이에게도 묻고 싶어. 힘들 때 숨 쉬게 만드는 '안전지대'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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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채찍질하는 대신, 내가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지,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는 거 어때?
멘탈 관리를 잘 해야 오래 일할 수 있는 것 같아. 나도 요즘 부쩍 다시금 느끼고 있어 (속도보다 방향!!)
우리 서로의 안전지대가 되어주며 단단하게 나아가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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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키우는 화분에 꽃이 폈더라! 우리도 열심히 피어나는 중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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