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이들! 요즘 하고 있는 일 어때?
'위기다' 싶은 순간 있었어? 나는 사업하면서 마음 편하게 느낀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어제 잘 되었어도, 오늘도 잘 되리란 보장이 없는 일이니까.😢

그래서 위기의 순간이라고 느낄 때 이렇게 생각하려고 해. 

1. 위기인줄 알았는데...

코로나 시국 기억나?
세상 전체가 멈춘 것 같았고, 회사도 겪어본 적 없는 상황에 마주했지.

근데 지나고보니 그 시기가 기회였다는 생각도 들어.
콘텐츠 소비량은 크게 늘었었잖아.
위기라 느꼈는데, 반대편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조용히 열리고 있었던 거야.

• 사람들이 밖에 못 나가니까 집 안 → 온라인으로 수요가 이동했어.
  그 흐름을 먼저 본 사람들은 오히려 큰 기회를 잡았지!
  시장 트렌드는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그 이동을 위기로 감지할 수도, 기회로 볼 수도 있더라

2. 위기인줄 알았는데...

뿐만 아냐. 사업 초창기엔 캐릭터나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일이 주요한 수입원이었어.
제작이 매출의 대부분일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판이 달라졌어.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만든 걸 사업으로 키울 수 있느냐가 핵심이야. 

요즘 시장이 원하는 역량이거든.
기술과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있어. 위기가 아니라 게임 규칙이 달라진 거야.

3. 힘든 구간이라면

인생이라는게 한쪽 문만 열렸다 닫히는 법이 없더라.

• 사람이 힘들어지는 구간

• 매출이 흔들리는 구간

• 방향을 고민하게 되는 구간
  
  

이런 순간은 대부분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일 때가 많았어.

지금 버티고 있는 그 자리가 어쩌면 기회가 열린 위치랑 거의 맞닿아 있는 곳일 수도 있어.

'정말 좋네!' 라고 느꼈는데 그렇지 않았던 적도 있고,
별 생각 없던게 기회를 가져다주기도 했지.
항상 양면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오늘의 이야기 어땠어?

우리가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은 
시장과 트렌드가 조용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일 때가 많더라고. 

그러니까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고 이렇게만 생각해봐.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지?”
“내가 가진 걸 옮겨 심을 방법은 뭘까?”

닫힌 문 앞에 오래 서 있을 필요 없어.
다음 방향으로 전환하면 돼!

새로운 행운을 거머쥐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