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랑의 생각은...? 안녕! 오늘은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다들 겪어본 순간일 거야. 반응이 낮아진다 느낄 때...! 😞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세계관 바꿔도 될까?"에 대한 주제를 담아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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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은 살아있다는 신호야
세계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수시로 바꿨어...😂
그게 나쁘다고 생각 안해. 왜냐하면, 반응을 보고 개선하는 과정은 정말 중요하거든!
근데 말이지, 이게 반응에 대한 마상(??)을 입어서인지..
자신감이 낮아지는 때가 오잖아. 그럴 때 일 수록, 과감하게 실험해도 된다고 생각해!
세계관은 고정된 게 아니라, 브랜드가 살아있다는 신호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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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응 있었던 거 다시 꺼내봐!
아마 아는 랭이들도 있을 텐데, 성호랑은 내가 창업 1년 차 때 처음 만든 캐릭터야. 처음엔 산군이라고 만들었어! (서브 캐릭터 정도로 개발했어) 그래서 처음엔 그럴싸한 브랜드 소개서도, 메뉴얼도 여러가지 포즈도 당연히 없었지. 세계관 거창하게 만들었다기 보단, 그냥 딱 캐릭터 앞모습으로 탄생한 거야.
근데 원형이 있었으니까 스핀오프로 성공할호랑이 브랜드도 태어날 수 있었던 거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깊게 파는' 거야.
👉 즉, 반응 있었던 요소를 꺼내서, 포지셔닝만 살짝 바꾸면 새로운 결과가 나올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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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시키는 과정을 공유해 봐!
캐릭터 세계관은 철저하게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물론 브랜드를 애정하고, 소비하는 관점에서 헤깔리면 안되겠지만. 누구에게 '어떤 메세지를 내보낼 것인가' 계속 새롭게 해석하면서 확장해가는 무대라고 생각해.
세계관은 한 번 정하면 끝까지 붙잡는 게 아니라, 시대와 사람들의 반응에 맞춰 다시 읽고, 다시 보여줘야 하는 이야기라고 봐.
나는 세계관을 완성형으로 안 봐. 오히려 매번 새로운 장이 추가되는 시리즈처럼, 해석하고 덧붙이면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게 세계관이라 생각해.
이런 과정들을 공유하고, 또 사람들의 생각을 더해가면서 발전하는게 브랜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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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아이디어에 적용하면..?
나도 최근에 산군이 + 곤룡포를 입혀서 성공할호랑이 콜라보 버전을 만들었거든. 외형도 조금씩 바꿔봤고, 컨셉도 타겟에 맞게 살짝 바꿨어. 근데 이게 단순히 새 캐릭터를 만든 게 아니라, 산군이에서 이미 통했던 포인트를 다른 각도로 보여준 거야. 그랬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거든..! 과정 + 결과는 다음 레터에서 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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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야기 어땠어?
캐릭터 세계관을 고민한 적 있다면, 진심으로 잘 만들고 싶어서 일 거야 (내가 그렇거든..ㅎ) 중요한 건 이미 반응 있었던 것을 다르게 보여주는 용기 같아. 이야기 나눠보면 내 안에 분명 좋은 소재와 아이템이 다들 있어. 그저 너무 당연하고 익숙해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들이 꽤 많더라.
행복한 금요일 보내길 바라 🍀 환절기 감기 조심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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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은 언제나 환영 🤗 인스타그램 DM 보내줘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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