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성호랑이 이런 질문을 던졌어.

"우리는 왜 항상 불안할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회초년생인 물댕이에게 주변에서 했던 말들이 떠오르더라구.

최소 중견기업에는 취업해야지.

자격증, 인턴 경험이 N개는 있어야지.

근데, 성호랑도 비슷한 얘기를 종종 들었다는 거야.

스타트업 N년 차에는

투자도 받고, 팀원도 N명 있어야 하고, 눈에 띄는 성과도 보여줘야지.

〰️

얘기하다 보니, 정답을 내 안에서 찾지 않고 남과 비교할 때 불안이 생기는 것 같았어.

물론, 다른 사람의 말이 맞을 때도 있겠지. 하지만 내 소신이 없다면 '이게 맞나?' 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겠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고민될 때마다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어.

'너무 많은 걸 쥐려고 했던 건 아닐까?'

'지금 내게 소중한 건 뭘까?'

때론 주변의 시선이 불편한 날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게 정말 비난 받을 일인지' 생각해 봐. 오히려 나만의 길이 새로운 성과를 낼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

오늘 주제에 대해 더 자세히 읽고 싶다면?

'이게 맞나?' 불안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게 소중한 것에 더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