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작품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한다면, 난 어찌할 것인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자 등 모두 주목!!

공들인 내 작품에 부정적인 피드백이 달리면,

다들 어떻게 할 거야?

물댕이는 욕먹는 게 참 무서웠어.

하지만 이번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지.

부정적 피드백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말이야.

랭이도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될 테니

오늘 레터도 집중해서 읽어줘!!

어느 날 인스타그램에서 피규어 만드는 영상을 봤어. 근데, 실제 배우랑 피규어랑 하나도 안 닮은 거야!! 역시나 댓글 반응도 안 좋더라구...

이후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는데, 안 좋은 반응에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고 물댕이가 괜히 다 찡하더라고...

하지만 결국 이 유튜버는 씩씩하게 피드백을 받아들였고, 훨씬 더 좋은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어.

그리고 오늘의 고민이 시작된 거야...

세상에 게시한 내 작품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을 때

나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할까?

광고 업데이트 = 브랜드의 책임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준 사례는 바로 '버드와이저' 포스터 광고야.

2019년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게시한 포스터인데, 미국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더라고. 1950~60년대에 게시했었던 본인들의 광고를 가져와서, 내용과 슬로건을 완전히 바꿔버리고 다시 업로드한 게 화제가 된 거야.

당시 수동적인 여성으로만 표현되었던 부분을 2019년 트렌드에 맞게 고친 거지. 버드와이저의 마케팅 부사장인 ‘모니카 러스트기’는 이렇게 말했어.

"광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브랜드의 책임이다.”

물댕이는 이 말이 참 와닿더라고 🙂

'번복'이 아닌 '업데이트'

2019년에 ‘업데이트’된 버드와이저의 광고는 2024년에 봤을 때 또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 세상은 빠르게 변하니까 말이야. 어제 옳다고 믿었던 신념이 오늘은 틀릴 수도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이잖아! 광고계는 당연히 이러한 대중의 흐름을 따라야 하는 거지. 핵심과 본질은 잃지 않고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말이야.

개인으로 보면 어떨까?

만약 랭이에게 오랜 시간 동안 피땀 흘려 만든 작품이 있다고 한다면, 어떨 것 같아? 아마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겠지? 그런데 만약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면... 상상만 해도 속상하고 두렵지 않아? 물댕이도 그랬는데, 오늘 사례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앞으로는 이런 자세를 가져보기로 했어.

“부정적인 피드백을 회피하지 말고, 이를 통해 오히려 성장을 해보자!"

반대의견을 받아들여 수정한다는 것은 내 의견을 ‘번복’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모습으로 ‘업데이트’하는 것과 같으니까 말이야 😎

💁‍♀️ 랭이의 선택은!?

평생 한 공간에서 일하기

vs

매일 다른 공간에서 일하기

참고로 물댕이는 정해진 자리에서 일하는 걸 선호해.

근데 어느 날 성호랑이 팀원들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거야.

"우리 한 달에 한 번씩 자리 바꿀까!?"

성호랑은 새로운 장소에서 일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ㅎㅎ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가 손사래를 치며 제안을 극구 거부했어.

이후 성호랑은 여기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되었지.. 😆

우리 팀원들이 다들 나랑 같은 성향이라 참 다행이지 뭐야!

❗밸런스 게임 결과는 다음 호에 공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