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누군가 앞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캐릭터 사업인데 무슨 강의? 이렇게 생각했거든^^;;;;
학창 시절의 나는 늘 조용히 결과물을 만들곤 했어. 창작자는 예술 활동이 메인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 그 당시에 확장성 이런건 잘 모를 때기도 했고, 뿐만 아니라 앞에 나서서 말하는 일엔 소질이 없다고 믿었으니까.
하지만 창업을 하고, 내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수많은 발표에서 부딪히다보니 자연스럽게 강의를 할 수 있는 체력이 길러졌나봐.
캐릭터 사업이 나를 새로운 영역로 확장시켜준 것이지....😁
요즘은 강의를 하는 것에 굉장한 보람을 느껴, 그도 그럴것이.... 강의가 끝나고 수강생분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주실 때, 진심어린 장문의 후기를 보내주실 때, DM으로 긍정 에너지 보내줄 때. 감사함과 뿌듯함이 밀려오더라. 수강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며 깨달았지. '아,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구나' 하고 말이야.
캐릭터 비즈니스를 한다는 건, 돈을 버는 행위를 넘어 끝없이 새로운 세상에 나를 던지며 나를 키워가는 여정같아. 그러니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혹여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두렵더라도 일단 여러 가지 방향으로 부딪치고 도전해 봤으면 좋겠어. (아주 큰 리스크만 없다면 ^^) 캐릭터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 아닐까?
대구에서 돌아오는 KTX 안에서 창밖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이런 거 였나보다...창작자들을 연결해 주고, 함께 돈이 되는 비즈니스를 키워나가는 것."
다음 편에서는 캐릭터 굿즈 팔아본 이야기 해 볼게.
그리고!! 캐릭터 사업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서
커피챗을 열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