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알고리즘에 의해 익숙한 것만 소비하고 있더라고. 나와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거지.

물댕이는 이럴수록 몸을 움직여 아날로그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한다고 생각해.

[아날로그 방식 예시]

인디 밴드 공연 보기, 낯선 장소에서 걸어보기, 혼자 기차 타고 여행하기

개인적으로는 '서점 가기'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더라고?! 관심 없는 분야의 책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혹시 시간이 부족한 랭이가 있다면 서점에 가 보는 걸 추천할게!

이 외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한 번 씩 미디어를 잠시 내려놓고 몸을 움직여보면 무언가를 기획할 때 분명 색다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

✅ '그것만이 정답일까?' 질문하며 '나만의 길' 찾기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도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어. 아주 좋은 부분이지. 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물댕이는 이것도 하나의 틀이라고 생각해.

예컨대, '캐릭터로 인스타툰 만들고 굿즈도 팔고 있어요'라는 성공 사례를 보면 이게 정답이라고 여기게 되잖아. 그런데, 

그 한 가지만 정답일까?

접근 방식에 따라 다른 선택지도 있지 않을까?

질문을 던져보는 거지.

사실 우리 팀이 '캐릭터로 도시 브랜딩하기', '사람 모이게 하기' 등 여러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모두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거야.

👉 아날로그 방식으로 색다른 아이디어 얻어보기

👉 미디어가 정해준 답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 찾아보기